목회칼럼

제목차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2017-08-14 05:08:41
작성자 Level 10

차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지난주에 차에 이상이 있어 가까운 자동차 딜러 가게에 갔습니다.

차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올 라이드를 주신 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있었습니다.

딜러 가게에 있는 모든 차량의 재고 (inventory) 관리하는 분이었습니다.

 

차량 재고 관리자의 업무는 그대로 차량을 지키는 일이라 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차가 적어도 수백 대는 보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모든 차량의 재고를 확인 점검한다고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차량의 고유번호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차량의 수를 세어보거나 겉에서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고유번호를 대조하며 확인한다고 합니다.  물론 매일은 하지 못하고 달에 한다고 합니다집에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작은 일에 충성으로 일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재고 관리를 하는 매니저이지만 회사를 위해서 틈틈이 shuttle service 섬기고 있었습니다.

매니저가 직접 손님들을 차량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분명 작은 일입니다. 매니저가 해야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작은 일에 기쁨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섬기는 자들이 자입니다. 리더입니다.

 

둘째는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는 양의 수를 세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지키십니다. 달에 세시는 분이 아니라 매일 매일 확인하십니다.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꼴을 먹이십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아주 특별하고 (wonderful) 고유한 (unique) 자들입니다.

타락한 영혼이 안에서 구원을 받은 사실을 재창조 (recreation)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사실을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영혼이 아나이다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시편 139:15)

 

최호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