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목헛디뎌 넘어졌습니다 2017-03-22 02:39:32
작성자 Level 10

헛디뎌 넘어졌습니다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모릅니다.

박스를 밟고 올라섰는데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겉은 멀쩡한 박스였는데

속은 아무것도 없는 상자였던 것입니다.

 

상자가 비어 있는지 확인하지 않은 저의 잘못입니다.

쭈그러진 박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는 우리의 인생이 이러한 박스위에 있다면 쉽게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박스위에 세워진 인생은 결국 무너지고 것입니다.

 

둘째는 박스와 같은 작은 돌부리에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한마디에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조차도 쉽게 넘어집니다.

부활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위대한 자들이지만 여전히 작은 것에 자주 넘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것은

악인은 재앙으로 쓰러지고 말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일곱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 납니다 (잠언 24:16).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혹시 여러분의 인생의 도상에서 잠시 발을 헛디뎠거나

예상치 못한 작은 돌부리에 넘어졌다면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돌부리와 사람에 집중하기 보다는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은혜가 있기를 간구드립니다.

 

최호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