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목쥐 소동 2018-11-04 19:35:53
작성자 Level 10

소동

 

최근 집에 소동이 있었습니다.

소동이 아니라 '전쟁' 맞습니다.

쥐가 집에 있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불편했습니다. 

 

쥐똥을 보니 쥐가 있다는 사실은 명확했습니다.

그런데 쥐덫으로 잡고자 했으나 허사였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불을 켜는 순간 마리와 제가 마주 보게 것입니다.

저보다 쥐가 놀란 기색이었습니다.

쥐는 너무 당황했는지 결국은 제게 은신처를 들키게 것입니다.

 

다음은 간단했습니다.

들어간 은신처 바로 앞에 전보다 크고, 끈끈한 덫을 놓았습니다.

식욕을 자극할 만한 미끼도 달아 놓았습니다.

결국 생포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몸집이 제법 놈이었습니다.

다시 집안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사실은 앞문을 3시간 넘게 약간 열어 놓고 나간 일이 있었습니다.

아마 밖에 있던 쥐가 안으로 들어온 같습니다.

며칠간 벌어진 쥐와의 전쟁에서 배운 영적인 교훈이 있었습니다.

 

지켜야 할 문들은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깨어 있지 않으면,

쥐가 와서 똥을 싸고, 소중한 것들을 좀을 내고, 갉아 먹고, 

생각보다 몸집이 죄악이 우리와 함께 '동거'해도 알아 차릴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