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목맨땅만 남았습니다!2019-03-31 19:26:43
작성자 Level 10

맨땅만 남았습니다! 


올해 계속된 단비로 캘리포니아 산들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캘리포니아 산들이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정도입니다.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들판을 뒤덮고 있을

앞뜰에 있는 잔디밭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민들레와 잡초들이 보였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민들레와 잡초들을 뽑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보던 잡초들도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뽑다보니 잔디밭이 깨끗해졌습니다.

정리가 되어서 좋긴 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잔디는 없고 맨땅만 남았습니다. 

마치 파먹은 머리 같았습니다.

군데군데 보기 사나워 보였습니다. 

일을 마치고 나서는 '그대로 그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잡초는 멀리서는 잔디와 같았고 맨땅을 가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 사람도 나름 가리고 살아갑니다.

가리는 것들을 파헤치고 들어가 보면 분명 맨땅이라는 본질이 나올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에 우리 각자의 심령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우리 마음의 깊은 맨땅에는 무엇으로 가득한지 말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마태복음 22:37-38)